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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구색 · 디지털 전력투구해야

장세인 2023-07-27 조회수 365


 


선호하는 상품 있으면 편의점 어디라도 가는 MZ세대

편의점 브랜드별로 디지털 서비스 활용해야

 

주유소 병설 편의점도 일반 편의점 업계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이 일반 편의점 업계를 쥐고 흔드는 고객들이 있다. 바로 MZ세대다.

 

편의점 최대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는 1981년에서 2012년 출생 인구까지 아우르는 세대를 뜻한다.

 

밀레니얼세대의 M제트세대의 Z가 합쳐진 단어다.

 

이 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빠른 소비를 추구하고 모든 것을 디지털화하는 경향이 있다.

 

주문과 구매과정을 간략하게 만드는 것이다.

 

MZ세대가 자주 가는 카페나 식당 주문이 키오스크화된 것만 봐도 그렇다.

 

또한 MZ세대는 더 이상 네티즌(Netizen)’이 아니다.

 

모바일(Mobile)과 네티즌(Netizen)의 합성어인 모티즌(Motizen)’에 가깝다.

 

편의점은 MZ세대 트렌드 플랫폼

 

디지털 기반 구매에 익숙한 MZ세대를 주목한 것이 편의점 업계다.

 

주요 편의점 4사 모두 우리동네GS (GS25), 포켓CU(CU), emart24(이마트24), 세븐일레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놓았다.

 

모든 기능도 디지털화했다.

 

바로배달 택배예약 상품픽업 출석체크 이벤트 재고조회 상품구독 점포조회 등 모든 기능이 손안에서 이루어진다.

 

MZ세대는 앱 기능을 활용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할 만한,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한 아이템을 좇는다.

 

특정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앱을 활용하고 재고가 있는 매장까지 방문해 구매하는 것이다.

 

이렇게 MZ세대에게 편의점은 일반 가게를 넘어서 트렌드 플랫폼이다.

 

MZ세대는 편의점 매출의 일등 공신이다.

 

편의점을 유외 사업으로 하는 주유소도 여기에 주목해야 한다.

 

단순히 유외 사업이라는 이유로 담배 상품에만 초점을 맞출 일이 아니다.

 

그러다간 편의점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MZ세대를 놓칠 수 있다.

 

상품 발주, 신상품·공동기획상품 위주로

 

MZ세대를 잡기 위해 주유소 병설 편의점들이 발주해야 할 상품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술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가 주류계를 대표하는 트렌드가 된 만큼 다양한 하이볼과 과일맥주 등을 발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제로 칼로리 음료 또한 인기다.

 

신상품 제로 음료를 발주한다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현재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서 두 배로 팔리고 편의점에서 맥주 한 박스를 살 때나 구할 수 있는 먹태깡 그리고 압구정 소재 인기 맛집 이웃집 통통이CU가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한 약과 쿠키 중 브라우니 맛, 신제품 황치즈맛은 재고가 없어서 못 팔 정도이다.

 

CU와 연세우유가 손잡고 개발한 생크림빵 시리즈는 출시 때마다 인기였다.

 

특히 한라봉 · 말차크림맛은 고객들이 재고 조회 후 특정 점포에서 예약한 뒤 배달 · 픽업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재고를 많이 확보해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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